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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하나씩 늘어가는 정기 결제를 보면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겸사겸사 정리해 봤습니다.
- 넷플릭스
- 2017년 8월 8일에 첫 결제를 시작해서 처음으로 결제한 OTT 서비스네요.
- 프리미엄 요금이 17,000원으로 올라 해지를 마음먹기도 했었지만, 여전히 사용 빈도가 가장 높네요.
- 가입하면 옥자를 제일 먼저 보려고 했는데, 아직도 못 본 건 함정...
- 왓챠
- 2019년 12월 18일 첫 결제를 시작했네요.
- 여전히 프리미엄 12,900원이고, 최근 몇 개월은 아이가 보는 구름빵 외에는 사용 빈도가 낮았습니다.
- 웨이브
- 첫 이용 결제를 찾아보기 힘드네요.
- 프리미엄 요금 13,900원이고, 놀면뭐하니 시청이 가장 많습니다.
- 티빙
- 2021년 11월 8일 프리미엄 연간 결제 할인 행사 때 99,000원에 가입을 시작했습니다. 월 8,250원이네요.
- 싱어게인2를 놓치지 않고 보게 해준 티빙! 종종 영화도 봅니다.
- 디즈니 플러스
- 2021년 11월 12일 연간 정기 결제 99,000원으로 시작했습니다.
- 그동안 못 본 마블 드라마를 싹 다 봤네요!
- 완다비전 - 팔콘과 윈터솔져 - 로키 그리고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 지금은 호크아이를 보고 있어요! (이제서야 ㅜㅜ)
-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 두 번째 연간 이용권 46,800원을 결제한 상태입니다. 월 3,900원
- 지난 3월에만 네이버 쇼핑 멤버십 적립이 7,355원이니 본전은 충분히 뽑았네요.
- 디지털 콘텐츠는 티빙, 시리즈온, SPOTV NOW, 웹툰 쿠키 49개, 영화 1편 할인, 네이버 콘텐츠 체험팩 중에서 저는 콘텐츠 체험팩을 이용 중입니다.
- 쿠팡 와우
- 이제 기존 회원도 곧 4,990원으로 멤버십 요금이 인상됩니다. 지금은 2,900원
- 3월에만 8건의 주문이 있었네요. 그래도 요금이 오르면 잠시 해지할 예정입니다.
- 쿠팡플레이는 총 시청 시간이 지금껏 3시간도 안 될 것 같네요. 제 기준에서는 쿠팡플레이가 빠지는 멤버십 요금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우주패스 미니
- 구글 포토 용량이 다 차서 Google One 가입을 알아보다가 우주패스 미니 4,900원으로 정착했습니다.
- Google One 혜택으로 100GB 스토리지를 이용하고 있고, 매월 제공되는 11번가 3,000포인트로 최소 5,900원어치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 11마존(11번가의 아마존) 무료 배송과 할인 쿠폰도 쏠쏠합니다. 요즘 소소한 지름을 하게 만드는 우주패스 미니입니다.
- 스마일 클럽
- 연회비 30,000원
- 35,000원 스마일캐시 지급과 각종 이런저런 쿠폰으로 계속 이용 중이네요. 매년 남는 스마일캐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제로 콜라 살 때 빛을 발휘하는 스마일 클럽 무료배송 쿠폰 ㅎㅎ
- Apple TV+
- LG TV 이용자 3개월 프로모션으로 5월까지 무료 이용 예정입니다.
- 영화 핀치 1편을 봤고, 지금은 파친코를 보고 있습니다.
- LG TV에서 넷플릭스 대비 앱도 좀 무거운 감이 있고, 아직 계속 봐야 돼! 할 정도로 개인 취향 저격 콘텐츠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무료 이용을 마치고 종료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번 OTT 서비스는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이용 중이다 보니 가능한 구성인 것 같습니다.
만약 혼자서 돈을 내야 한다고 하면 넷플릭스를 메인으로 하고, 분기별로 돌아가면서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함께 이용한다고는 해도 요금이 인상됐거나 인상 예정인 서비스가 있어서 모두 계속 유지하긴 힘들겠지만 사용하는 동안의 만족도를 곧 다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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