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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일차.

오늘 목표는 관광! (사실 계속 관광..)
예정 코스는 아점 - 1100고지 - 방주교회 - 오설록 - ??


중문 근처에서 가볍게 아점. 와이프 말에 따르면 이 날 식사는 마지막에 후식으로 받은 땅콩 아이스크림 외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합니다. (이 마저도 현금을 내는 경우에만 제공되는 아이템)


식사 마치고 1100고지 습지. 여기까지 가는 드라이브 코스가 일품입니다.
다소 멀미를 느낄수도 있지만 천천히 여유를 갖고 올랐습니다. 길이 꼬불꼬불 하니 안전운전!!


제주도 다니면서 사진찍기 괜찮았던 곳중에 한곳인 방주교회입니다.
일요일날 방문한거라 사람 많으면 어쩌지 하며 도착했는데, 의외로 오후엔 사람이 없더군요.

사람 없는 시간에 가보시면 사진 찍기 정말 좋습니다.



제주도 4일차만에 제주도에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오설록. 사람 정말 너무 많더군요. 마치 주변 관광지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오설록에 방문한줄 알았습니다.

덕분에 주차도 조금 떨어진 곳에 해야했고, 주변 교통도 혼잡했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오설록에 온김에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도 들려보세요.
어차피 바로 옆이라서 가보실만 합니다. 비누 만들기 같은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 날 정해놓은 일정은 여기까지였지만 시간이 조금 애매한 관계로 용머리해안에 잠시 들렸습니다.
시간상 입장해서 둘러보진 못했고 주변에서 사진만 좀 찍다가 돌아왔네요.


저녁은 딱 정해놓은 것은 아니었지만 동네로 돌아가서 먹을 예정이었는데, 지나가다가 이 집을 발견하고 맙니다.

자연주의 식당. 마라도에서 온 자장면집 마짜.
짜장,짬뽕,탕수육을 시켜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탕수육에 취향저격 당했습니다.


4일차는 그래도 사람구경 많이 해서 여행온 기분이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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