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쯤 구매한 한성 노트북 U44X 플랫폼의 모델입니다. 구매 이유는, 1. 14인치 선호 2. 14인치에서 해상도 1600 * 900 이상 선호 3. SSD 기본 장착 4. OS 선택 가능 이 4가지 기준으로만 조건을 맞춰보면 나오는 모델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2번 항목에서 탈락해버립니다. 한성 노트북이 가성비가 뛰어나서가 아닌 위의 4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모델중 조금 더 싼 모델을 고르게 된 것입니다. 처음 기대치가 낮아서인지, 액정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키감도 괜찮았습니다.(물론 정확한 타이핑은 어느정도 시간이 걸렸네요.) 터치패드는.. 음..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안씁니다. 배터리도 충분히 오래가고, 윈도우 8.1을 구매해서 설치해두었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엔 리눅스를 설..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히트(Heat). 1996년 개봉한 이 작품을 다시보고 싶어 검색하던 도중 서울아트시네마란 곳에서 상영을 하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일요일 저녁 영화를 보기 위해 나섰다. 우측 세로로 나오는 자막, 지금 보기엔 너무 엉망인 화질, 좁은 상영관 좌석.. 모든게 다 엉망이었지만 170분의 러닝 타임에도 거의 지루함 없이 볼 수 있었다. 20대 중후반 두번째로 이 영화를 봤을 때, 너무 재밌게 봐서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들을 찾아보곤 했는데 이젠 시간이 너무 흘러서 인지 그때 그 느낌은 더이상은 무리인가 보다. 서울아트시네마에선 매일 시간대별로 다른 영화를 상영해 주는거 같았고, YES24를 통해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 걸어갔는데, 걷기에도..
우연히 시작하게 된 목요일 영화보기. 한편한편 봐 나가다 보니 기록을 해두고 싶은 마음에 "목요일에 만난 영화" 시작! 2013.03.28 지아이조2 1도 그냥 재밌게 본터라 2도 아무생각 없이 봤습니다. 전편에 비해 이병헌의 비중은 늘었다고는 하지만 전편에서의 느낌이 워낙 강렬해서인지 특별히 더 감흥이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재밌다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은 했다라고 기억해 두기로 했습니다. 2013.04.04 끝과 시작 사실 이날 왜 이 영화를 봤는지 아직도 스스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제 수준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영화였다라고.. 스스로 위안을 합니다. 2013.04.11 오블리비언 화끈한 액션과 충격적인 새로운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충분히! 재밌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몇몇 ..
사업을 철수하기로 한 KT Tech 에서 마지막 제품인 TAKE LTE 모델에 대해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시작했습니다. Wifi 로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USB 를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 후 확인한 버전 정보입니다. 업그레이드 후 ICS 에서 발생하지 않았던 일부 문제가 있어 초기화를 한번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이 종료 후 재실행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가용램의 문제인지, 그냥 앱들이 꼬여서 발생한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그냥 업그레이드를 해줬다는 사실이 대단하네요. 테이크 HD 모델은 진저로 출시해서 ICS 까지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고, LTE 모델은 ICS 로 출시를 해서 젤리빈으로 마감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