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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차량은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 있었지만, 현재 차량에는 리페어킷이 들어 있습니다.

겨울이 되어 온도가 낮아지면서 타이어 공기압 경고가 떴고, 센터를 가야 하나 하다가 리페어킷이 생각나서 검색해 보고 직접 시도해 봤습니다.

 

공기압 상태는 대략 이런 상태였습니다.

 

 

나중에는 4바퀴 모두 저압으로 바뀌더군요.

며칠뒤에 비교적 한산한 곳에서 공기압 체크 및 보충 작업을 시도해 봤습니다.

 

 

방법은 생각보다 너무 쉽습니다.

장비를 꺼내서 한쪽은 타이어에, 한쪽은 시거잭에 꽂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On/Off 스위치 버튼을 이용해 공기압을 채워주면 됩니다.

 

오버되면 노란색 버튼을 이용해 뺄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매우 간단한 작업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소음이 어마어마 합니다. 소음이 크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뭐  그냥 큰가보다 생각했는데...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을 정도로 소리가 크더군요..

다행히 한적한 곳이어서 그냥 4바퀴 모두 진행했는데, 조용한 주택가나 지하 주차장 같은 곳이었다면 계속 시도하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소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장소가 아니라면 타이어에 연결 하시기 전에 소음을 한번 체험해 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목표는 36psi 까지 올리는 거였는데, 여기서 만족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실제 주행을 하다 보면 또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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