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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03 2월의 첫 영화 '아포칼립토' by mktalk


미국전역을 종교 논쟁으로 뜨겁게 달구었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로 순수한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인기배우 멜 깁슨이 메가폰을 잡은 마야문명 시대 배경의 액션 어드벤쳐 드라마. 비교적 작은 4천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 영화는 멜 깁슨의 전 연출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처럼 영어 대신 마야언어로 대사를 구성하였고 대부분의 출연진을 오디션에서 선발한 신인배우들로 구성하였는데, 주인공 재규어 역을 맡은 루디 영블러드와 세븐 역의 달리아 헤르난데즈 모두 이번이 극영화 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북미 2,465개 개봉관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50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되었다.

 마야 문명이 쇠퇴해가던 시대, 왕족들은 더 많은 사원을 짓고 더 많은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약탈자들의 습격으로 마을이 쑥대밭이 되면서 영화의 주인공 '재규어의 발'은 제물로 선택되어 끌려나간다. 임신한 아내와 아들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재규어의 발'은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잔인한 현실과 맞서 싸우는데...

-> 여기까진 언론에 나오는거고..

과연 이게 무슨 영화일까.. 사실 이 영화처럼 사전정보없이 본 영화다 드물다.
잔인성만 빼곤 볼만한 영화. 약간 졸려움이 밀려오는 상태에서 상영관에 들어갔는데 초반부터 잠이 확 깨버리드니,
계속 쭉 마지막까지 긴장하며 봤다. 영화정보에 상영시간의 139분쯤은 우습게 지나가버렸다.
중간중간 감당하기 힘든 장면들땜에 움찔하기도 했다.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는 장면이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추격씬.. 정말 잔인성만 아니면 권해드리고 싶은 영화!

with YN
Posted by mktalk